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선택은 누가 강요하는 경우보다는 스스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따라서 순간순간의 판단이 아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선택게임을 올려보는데 특정 상황에서 판단을 잘 해야하는
선택지 게임입니다. 엔딩까지 오래 걸리지 않기때문에 부담없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을겁니다.
개인이 만든 게임인 것 같은데 그래도 꽤 재미있더군요. 컨트롤은 마우스로 하면되지만 캐릭터 자체를 무빙하는 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만 골라주시면 됩니다. 그럼 스크린샷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택게임 스토리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주인공 캐릭터가 타고있던 여객선에 문제가 발생하여
무인도에 떨어지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도 혼자 살아남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첫번째 갈림길은 비행기에 있는 쓸만한 물건을 찾아볼 것인지
아니면 일단 탈출을 할 것인지를 고르는 것입니다.
만약에 물건을 찾겠다는 선택을 하면
개념없이 뻐기다가 디졌다는 결과를 보게됩니다.
비행기가 불이 나고있는 상황이어서 우선은 빨리 그곳을 벗어나는 것이
답이었네요. 하지만 선택지 게임에서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하더라도 [리] 버튼을 눌러서
다시 고를 수 있습니다.
바깥으로 탈출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는데요
물을 찾을것인지 아니면 쉴 것인지를 골라야 합니다. 정답을 말씀드리면
물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쉰다고 하면 목이 말라서 죽게되는 결말을 보게됩니다.
한가지만 더 보고 선택게임 글쓰기를 마치겠습니다.
점점 어두워질 시간이 되었는데 눈앞에 동굴이 보입니다.
들어갈지 말지를 고르면 되는데 정답은 들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그 뒤로 이어지는 선택에 대해서도 잘 골라보시기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