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말에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려면 다리가 찢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분수에 안맞게 남을 따라하다가는
오히려 낭패를 본다는 뜻인데요 오늘의 황새오래걷기게임에 등장하는 황새는 스스로 혼자 걷기에도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균형을 잘 못 잡는 것 같은데요 우리가 컨트롤을 잘 해서 오랫동안 걸어야 합니다.
사실 이번 플래시는 그냥 최대한 오랫동안 걷는것이 미션입니다. 점수는 이동한 거리로 측정하는데요 친구들과 간단하게
내기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황새오래걷기게임 포스팅 작성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로는 Walk the Stork 입니다.
화살표 방향키의 왼쪽과 오른쪽을 눌러가며
황새의 밸런스를 맞춰야 합니다. 이동하는 것은 자동이기때문에
균형만 잘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최대한 오래 플레이하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는 지름길이며 행운을 빈다고 메시지가 나와있네요. 스페이스바 키를 누르시면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균형감각이라든지
순발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황새 캐릭터의 모습을 보시면 뭔가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귀엽게 생겼습니다. 기다란 다리에 비해서 걷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은데
느리더라도 오래 버티면 꽤 긴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최대한 집중을 해서
황새가 넘어지지 않도록 노력해보았습니다.
첫번째 기록은 41미터가 나왔는데요 게임오버가 되면
이동한 거리 우측에 재도전 및 종료하기 이렇게 두 개의 버튼이 나옵니다.
Try Again 단추를 눌러서 다시 도전하기를 할 수 있고
Quit 버튼을 눌러서 황새오래걷기게임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저의 두번째 도전에서는 운이 좋게도
54미터를 이동했습니다. 근데 이번 플래시가
끝이라든지 엔딩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100미터나 1000미터를 넘어도
끝이 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 결과에 대해서는 초고수 분들만이
알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