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영화 후기를 자주 작성하게 되네요 ㅋㅋ
그동안 보았었던 것들에 대한 회상도 해보고 어떤 것들을 보았었는지에 대한
기억도 되살릴 수 있어서 나름 글쓰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ㅋㅋ

이번에 포스팅할 영화의 제목은
마우스헌트입니다. 1998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99분의 상영시간,
감독은 고어 버빈스키이며 네이슨 레인, 리 에반스, 빅키 루이스 등과
가장 중요한 등장인물인 생쥐가 있습니다 ㅋㅋ

그럼 먼저 내용을 대략적으로
알려드릴게요. 혹시라도 보지 못하신 분이 있다면 시간날때 한번 보세요.
평점도 좋고 제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



두 형제가 등장합니다.
노끈회사를 운영하던 아버지께 물려받은 유산이라고는 어떤 언덕에 있는 집 한채뿐이었는데
거기에는 생쥐가 한마리 살고있었습니다. 하는일마다 잘 풀리지 않았던 두 형제에게
기쁜소식이 전해지는데 바로 그 물려받은 집이 상당한 고가로 팔릴 수 있다는 정보였죠.

그 둘은 집을 팔기 위하여
단장을 하고 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생쥐가 항상 거슬렸습니다.
집은 으리으리하게 잘 꾸며놓고 거기에 쥐가 살고있다고 하면 경매가가 상당히
떨어질 테니까요.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쥐를 쫒아내려 해보지만 쉽지 않았고
결국에는 잡아서 해외로 택배를 보내버렸는데, 쥐가 택배 박스를 갉아먹고 탈출을 하여
다시 형제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 경매가 시작되는날 수많은 사람들이 그 집을 사러 왔고
흥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생쥐때문에 두 형제의 쥐를 잡기 위한 난투극이
벌어졌고 그러는 과정에서 집이 망가지면서 그들의 집을 팔기 위한 꿈이 산산조각나버립니다.

그런데 그 쥐가 마지막에 치즈를
실뭉치처럼 만들어서 형제들에게 보이면서 거기서 영감을 얻어
아버지의 노끈회사와 관련하여 실 대신 치즈를 끈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에
성공을 거두며 치즈 노끈공장을 운영하며 기뻐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저는 이 영화를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생쥐도 보시면 진짜처럼 나오는데 어떻게 찍은건지도 의아하고
쥐와 형제들간의 난투극이라든지 그들의 코믹스러운 장면들이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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