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전에 낮에 차를 정비소에 맡기고 집을 돌아와야 하는데, 택시를 탈지 아니면 시내버스를 탈지 고민되더군요.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한 20분 정도를 기다리고 시내버스를 탔습니다. 편의성과 시간효율을 생각할 것인지 아니면 돈을 아낄지 고민을 했는데 저는 후자를 택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택시비 요금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두가지 정도의 방법이 있는데요, 하나는 네이버지도를 활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카카오맵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네이버지도를 활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길찾기] 메뉴를 선택하고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메뉴를 눌러서 경로를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발산역에서 까치산까지 이동한다고 가정하고, 경로와 소요시간을 확인해보았습니다. 거리는 대략 3.1km정도이고, 소요시간은 9분정도 걸리네요. 통행료는 없으며, 주유비는 대략 489원이 나옵니다. 만약 택시를 탈 경우 택시비는 4600원 정도가 나오네요. 주유비의 거의 10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택시비 옆에 있는 물음표 버튼을 눌러서 차종/유종/연비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메뉴는 택시를 타려는 사람들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메뉴인 것 같은데요 차종, 유종, 연비선택 및 하이패스 유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공하는 통행료는 시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자료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