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있어서 날짜의 개념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시간이나 분까지 계획을 세워놓고 업무를 하시거나
약속을 정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학생인 경우에도 특히 수능날짜는 상당히 중요하기때문에
디데이를 꼭 알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에는 교실에서도
수능날짜에 맞춰서 하루하루씩 고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당시만 해도 빨리 대학생이 되어서 놀고싶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요즘은 왜이리도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d-day 계산기 프로그램을 하나 소개합니다.
작고 심플하고, 부가적인 기능은 부족한 편이지만 컴퓨터 바탕화면에 놓고
위젯처럼 사용하기에는 정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아래에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압축파일이기 때문에
풀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zip 확장자로 압축되어있어서
금방 풀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풀면 오른쪽과 같이
두개의 파일이 생성됩니다. 별도로 설치할 필요는 없고 종이에 체크되어있는 아이콘을
눌러서 곧바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d-day 계산기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실제로 위와같은 크기입니다. 적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다른 작업을 하는데 큰 방해가 되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정말로
디데이 정보만을 제공합니다 ㅋㅋㅋ



메모지 상단 왼쪽에 아주 작은 글씨로 쓰여있는
메뉴 버튼을 누른다음 생성되는 항목들 중에서 (디데이 관리)로 들어가서
새로운 날짜를 생성해봅시다.



디데이는 하나만 추가해도 되지만
여러개를 추가해놓고 원하는 목록을 바꿔가며 보실 수 있습니다.
(새 디데이) 버튼으로 자신의 새로운 일정을 작성합니다.



주기적으로 설정할건지 일회성으로 해놓을건지를 정하고
연도와 월, 날짜를 차례대로 입력합니다. 그리고 그 밑에 나오는
빈칸에는 제목을 작성해주세요. 저는 d-day 계산기에 임의로 내년 오늘 날짜로 설정해놓고
태그에는 내년 오늘까지.. 라고 써넣어봤습니다 ㅎㅎㅎ



정말로 2015년 1월 28일까지는
딱 1년, 365일 남았네요 ㅋㅋ 저렇게 숫자로 보니까
그리 머지 않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자신이 써놓은 제목과 남은 날짜,
그리고 그 날이 언제인지까지 표시가 됩니다.



환경설정 메뉴로 들어가면
기본설정에서는 윈도우 시작할때 자동으로 함께 실행할건지
또는 위젯의 위치와 투명도에 대한 옵션사항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 메뉴에서는
위젯의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데
색상이나 글꼴을 바꿀 수 있고 미리보기 기능으로
적용된 디자인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볍고 심플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늘 소개해드린
d-day 계산기 하나쯤 바탕화면에 달아놓고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