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송 재밌네요ㅋㅋ

컴퓨터관련 2014. 2. 7. 11:54

다소 병맛의 느낌이라거나 약빤 느낌이 있더라도
보다보면 헛웃음이라도 나오는 묘한 매력을 가진 게임이나
동영상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해킹송 역시 처음에는 이게뭐지? 하다가도
어느새 계속 동영상을 감상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ㅋㅋ

돌카스라는 제작자인지 누군지는 몰라도 여러가지 시리즈를
만든 듯한데 그중에서 해킹송이 상당히 다양한 버전이 있네요.
제 1 버전은 제 블로그에 올려볼건데 나머지 버전들은 어떤 분이 자세히 올려주신 분이 있어서
그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럼 1편을 감상해볼까요?

배경음악을 들어보면 만화 주제곡같은 느낌도 나고
뭔가 신나는 비트가 느껴지기도 하는데 거기에다가 재미난 그림과
가사를 넣어놓으니 더 재밌는 것 같네요 ㅋㅋ

영상을 재생하면 처음에는
노래 제목이 나옵니다. 화면 상단 왼쪽에는 url 주소가 하나 보이죠?
저길 들어가봤더니 동영상을 만드는 사이트더군요. 우리가 안캠코더로 찍으면
마크 찍히듯이 영상을 제작하는데 사용한 프로그램 사이트가 찍혀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면 하단 왼쪽에는
제작자 정보가 있네요. 숫자로 이루어진 것 같은데,
숫자님이 제작하셨나봅니다 ㅋㅋ 아무튼 컴퓨터 그림과 함께
노래가 시작됩니다.

해킹을 당하면 누구든지 당황을 하게되고
신경질이 날 겁니다. 그리고 누가 그런짓을 했는지
찾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보통이죠 ㅋㅋ 그런데 이 동영상에서는
용케도 찾았나보네요. 해킹한 놈한테 엄청난 복수를 할 거라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해킹송 중간에는 도저히 복구가 안될 것 같자
백신개발의 시초인 안철수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ㅋㅋ
예전에 안철수가 나왔던 프로그램에서 그가 해주었던 일화가 있었는데
실제로도 백신을 처음 개발했을때 시도때도 없이 전화가 오거나 심지어는 새벽까지도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이 있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