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로 사든 중고차로 사든
처음 좋은 차를 구매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전자또한 어느정도 기본지식은 알고있어야 하고 소모품과 같이 손쉽게 점검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확인을 하거나 교체해주는 센스가 있어야 할겁니다.

오늘은 소모품 관련해서
자동차 점검주기 및 자동차 교체주기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몇 가지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엔진오일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엔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가 움직일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데요, 여기에는 반드시 오일이 필요합니다.
보닛을 열어서 엔진룸에서 오일량을 체크해보거나 뚜껑을 열어서 색깔이 깨끗한지 확인합니다.
보통 5천키로에서 1만키로 정도 타면 갈아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예전에 티비 프로그램에서
방영했던 바로는 굳이 5천키로마다 갈기보다는 만키로마다 갈아도 된다는 걸 본적이 있네요 ㅎㅎ



2. 미션오일



오토차량을 끌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미션오일도 가끔씩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변속기 오일이라고도 하는데
자동차 점검주기 미션오일같은 경우는 보통은 4만키로마다 교체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만약 그정도 거리를 탔는데 변속기에 무리가 없다고 느껴진다고 하더라도
오일을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타이어



연비와도 관계가 있는 타이어는
자주 공기압을 측정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세차장에 가면 공기압 측정 및
바람을 넣어주는 기계가 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타이어는 바퀴에서 세모 모양을 따라
바퀴 안쪽으로 보다보면 마모 한계선이 있습니다. 그 부분까지 고무가 닳아있으면 갈아주어야 하는데
자동차 교체주기, 타이어는 보통 1만키로가 주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뒷바퀴보다는
앞바퀴가 더 빨리 닳기때문에 앞 부분만 교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타이어 값도 꽤 비싸거든요 ㅋㅋ



4. 배터리



밤에 주차해놓고 깜빡하여 라이트를 켜놓은 상태로
방치를 한다거나 했을때 차가 방전이 됩니다. 그럼 아무리 좋은 엔진을 가졌더라도
시동일 걸리지 않아서 차를 운행할 수 없게됩니다. 그만큼 배터리도 중요한데요, 최근 자동차들은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색으로 알려줍니다. 녹색계열이면 양호한 것이고
색깔이 짙거나 어두워지면 상태가 좋지 않은 겁니다. 자동차 점검주기 배터리의 경우 
교환주기 5만키로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5. 에어컨 필터



제가 위에 설명했던 소모품들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편인 에이컨 필터는 대략 1만키로에 한번씩 교체합니다.
필터 상태가 안좋으면 에어컨을 틀었을때 냄새가 나거나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자주 점검하여 건강을 헤치지 않도록 합시다 ㅎㅎ



오늘은 자동차 교체주기 소모품 다섯가지 정도만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사항들이 더 있을테니 그러한 것들을
주기적으로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차는 구매만 하면 거기서 끝이 아니라 보험료, 자동차세, 유류비, 그리고
소모품을 교체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등 은근히 돈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차를 사고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좋겠구요, 이왕 구매하셨다면 자신의 자동차에 애정을 갖고 꼼꼼히
점검하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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