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가서 보는 것도 재밌지만
미처 보지못한 것들에 대해서는 집에서 컴퓨터로 관람하기도 합니다.
저도 가끔씩 집에서 영화를 다운받아다가 밤에 심심할때 보곤 하는데요,
저는 영화 매니아정도는 아니라서 그동안 보았던 편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그중에서도 기억나는 것들이 몇개 있습니다.

오늘으 제 경험을 기준으로
집에서 혼자 볼만한 영화 추천 하나 해드릴게요 ㅋㅋ
제목은 바로 리미트리스입니다. Limitless 라는 영어를 한국어로 해석해보면
제한인 없다는 뜻으로 무제한, 방대한, 한없이... 등등으로 바꿔 말할 수 있겠네요.
줄거리를 말씀드리면 왜 저런 제목으로 붙였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ㅋㅋ

저도 저 영화 본지가 꽤 되어서
완전히 정확한 줄거리는 기억이 안나지만
머릿속에 생각나는 대로 말씀드려볼게요 ㅋㅋ



주인공인 남자는 자신의 지인에게 우연히
알약 하나를 건네받습니다. 그 약의 효능은 하룻동안 자신의 뇌를 최대한으로
활성화시켜서 상당히 똑똑한 상태가 되는 겁니다. 주인공은 처음에 그걸 믿지 않았지만
속는셈치고 한번 먹어보니, 정말 말도안되는 그 효능을 직접 경험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그 약을 더 구하기 위해 지인의 집에 방문하게 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주인공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지인이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그 집에서 알약꾸러미를 찾게되고
매일같이 약을 먹으며 꿈같은 인생을 살아갑니다.



뛰어난 언변으로 여자들을 쉽게 꼬시는 것은 식은죽먹기이고,
주식이나 투자에 뛰어들어 돈을 순식간에 늘리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언론에 집중을 받게 되었고 세계적인 부자중 한명과 인연이 되어
함께 사업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약의 갯수도 줄어들고,
나중에 알고보니 그 약에는 치명적인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아마 그 부작용은 목숨도 위험할 정도였던 것 같네요. 저는 이정도 스토리까지
전개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이 영화가 비극으로 끝날줄 알았습니다.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은
요행을 바라지 말라, 꼼수를 쓴다거나 말도안되는 운명을 믿다가는 벌을 받는다 정도가 될줄 알았는데
실제 결말은 다소 반전이 있었습니다 ㅋㅋ



영화로 확인하실 분들은
아랫부분에 제가 작성하는 글부터는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ㅋㅋ 결말을 쓸 거거든요.



약이 충분히 있었을 당시
주인공은 이미 자신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어마어마하게 불렸을 당시 약의 부작용 치료를 위한 연구소를 여러군데 설립하여
개발을 시작하였고, 부작용 치료는 물론 부작용이 없는 신약으로의 개발까지 완료한 상태였죠.
한마디로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거의 무적인 상태가 된 겁니다 ㅋㅋ

아까 이야기했던 그 부자는 주인공의 똑똑한 머리를 이용해먹고자
그를 거의 협박조로 어떻게든 옆에 두려고 했지만, 주인공은 이미 그를 뛰어넘었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에서 그 부자를 조롱하는 모습이 기억납니다. 



집에서 혼자 볼만한 영화 추천 리미트리스에서 
저는 마지막 부분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예상을 뒤엎는 결말이 신선하더군요.
저한테도 그런 약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 인생을 스마트하게 살아가는 것은 물론
돈도 많이 벌 수 있을텐데 말이에요. 현실은 불가능하니까 그냥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그럼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만 작성하고
나중에 또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집에서 혼자 볼만한 영화 추천으로
또다른 영화 한편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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