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난다는 것은 정말 신비스럽고도
축복할만한 일이지만, 요즘은 아이 한명 키우기도 벅찬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와 남자의 사랑에 대한 감정은 인류가 멸망하기 전까지는 영원할 거라고 봅니다.
물론 허니문 베이비와 같이 남녀가 서로가 원해서 생기는 아이는 정말 기뻐할 만한 일이겠지만
원치않는 임신이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제 친구가 일하는 곳에서는
임신테스트기도 다루고 있는데 이게 한번에 체킹하는 것보다는
여러번을 시도해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일을 저질러놓고
나중에 테스트해보기 보다는 피임에 대한 예방을 미리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쨌든 이번시간에는 임신을 했다는 가정하에
네이버 출산예정일 계산기 툴을 이용하여 언제쯤 아이를 낳을 것인지
대략적으로 가늠해보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임신 가능일 계산도
함께 알아봅시다.



네이버에 (출산예정일계산) 정도로 검색해보시면
자그마한 계산기 툴이 나옵니다. (임신주수/분만예정일)로 기본이 되어있을 겁니다.
여기에다가 마지막 생리시작날짜와 기준일을 입력하면 되는데요, 제가 임의로 한번
입력해볼게요 ㅎㅎㅎ



마지막 생리일을 4월 16일로 놓고, 기준일을
10월 1일로 해봤더니 분만 예정일이 2015년 1월 21일로 나왔네요.
출산 112일 전입니다 ㅋㅋ 그럼 이번에는 기준일 날짜를 미래가 아닌 현재로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생리시작일을 2014년 01월 12일로 넣어놓고
기준일을 오늘로 설정해봤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좀 현실감이 있네요 ㅋㅋ
분만은 올해 10월 19일로 예정되어 있고, 임신 14주 1일째로 나왔습니다. 근데 이런 계산 내용들은
단순한 참고용이므로 너무 맹신하지는 마세요 ㅋㅋ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배란일과 임신가능일을 알아봅시다.
마지막에 했던 생리일을 4월 15일로 입력하고, 최근 6개월동안의 가장 짧고
긴 월경주기를 24일과 32일로 설정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임신 가능기간이 무려
2주 정도가 나왔네요. 아마도 월경주기의 차이가 많이 나서 이런 결과가 나온 듯합니다.



그래서 좀전과는 다르게 월경 주기를
6개월간 동일했다고 가정하고 계산해보았더니 역시
아이가 생길 수 있는 기간이 확 줄었습니다. 대략 1주일 정도가 가임기가 되었네요.



근데 만약에 월경주기를 잘 모르실 경우에는
마지막 생리일과 그 이전의 생리일을 입력해서 대략적인
가임기 예상이 가능합니다. 오늘 알아본 네이버 출산예정일 계산기 및
배란일 계산 글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겁니다. 사랑스러운 아이가 언제쯤
태어날지 예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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