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둘 - 페라리를 훔쳐간 도둑

어느 남자가 수년간 돈을 꼬박꼬박
모아서 고가의 자동차인 페라리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 남자는 항상 그 차를 끌고 다녔는데 어느 날 여러 물건을 사기 위하여
슈퍼마켓에 가기 위해 페라리를 타고 슈퍼로 갔습니다.



그런데 너무 고가의 승용차라서
 
혹시라도 누군가가 훔쳐갈까봐 자신의 차에
아래와 같은 쪽지를붙여놓았습니다.

"훔쳐가도 소용없습니다. - 아놀드 슈왈 제네거 - "

이렇게 쪽지를 창가에 붙여놓고는
안심하고 쇼핑을 했습니다. 이제 쇼핑을 모두 끝내고
주차장에 가서 자동차를 타려고 하는데 페라리는 온데간데 없고
쪽지가 한 장 남겨져 있었습니다. 그 쪽지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쓰여있었습니다.

"쫓아와도 소용없음. - 미하엘 슈마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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