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늙은 아기, 그래도 귀여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50년 늙은 아기가
화제가 되고 있네요. 생각만 해도 안타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병에 걸려서 이렇게
늙은 아기가 되었나구요? 아니면 어떤 음식을 잘못 먹어서?

정답은 둘 다 아닙니다 ㅋㅋㅋ
알고보니 단순한 아빠의 장난이더군요.
매직으로 그은건지 아니면 김을 붙인건지, 다른 걸
붙여놓은건지 자신의 딸처럼 보이는 아기에게 장난을 해놓았네요 ㅋㅋ


50년 늙은 아기 사진의 영어를 대충 해석해보면
남편과 아기를 놓아둔 채로 10분동안 있었더니
이렇게 되었다는 내용 같네요. 그래도 가슴에 분홍색 리본이
달려있는 걸 보니 여자아이같긴 한데 저렇게 분장을 해놓으니
정말로 아저씨가 되었네요 ㅋㅋㅋ



낙서는 딸에게만 하는건 아닌가봐요.
이 아이는 남자아이처럼 보이는데 얼굴에 아주
과격한 낙서를 해주셨군요 ㅋㅋㅋ 50년 늙은 아기와 비교를 해봐도
거의 손색이 없을 정도로, 둘이 친구해도 될 것 같습니다.


얼굴에 낙서를 하는 것도
이렇게 아이가 정말 좋아서 그러는 걸거에요.
근데 이 부부는 아이를 과하게 사랑하시는 것 같네요.
아이가 받아들이기에 부담이 좀 있었나봅니다 ㅋㅋㅋ 근데
엄마 아빠가 둘다 훈녀 훈남느낌이 나네요. 아이의 표정이 좀 안타깝긴 하지만 
나중에 크면 훌륭한 외모를 갖게 되겠죠?



근데 아기 얼굴에다가 매직같은 걸로

낙서를 하면 아기 피부에 안좋지 않을까요?
미리 사진을 찍어놓고 이렇게 포토샵같은 걸로 그려보는 건 어떨까요?
이 아기는 정말 짱구 실사판이네요 ㅋㅋㅋㅋ 저는 처음에 귀까지 그린 줄 알았는데
귀는 실제 아이의 것이네요. 진짜 눈썹이랑 머리만 저렇게 자라면 짱구
도플갱어가 될 거 같애요.



이 귀여운 아기는
개구리와 소통을 하고 있네요 ㅋㅋ
개구리는 다른 곳을 보고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아이는 개구리와 눈 마주치기를 포기하지 않고 똑같은
포즈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아기는 정말 시원하겠어요.
수박에다가 구멍을 뚫어서 아기 옷이 되었네요.
근데 아이는 별로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입니다 ㅋㅋㅋ

50년 늙은 아기 그리고
재미난 아기 사진들 잘 보셨나요?
아기들은 어떤 표정을 지어도 다 예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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