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메뉴라든지 준비화면 이런게 없어서
일단 이 페이지에 들어왔다면 곧바로 집중해야 합니다 ㅋㅋ
왜냐하면 처음에 나오는 픽셀은 단 한개이기때문에 저걸 놓치면 아직도 무수히 남아있는
나머지들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ㅎㅎㅎㅎ

처음에는 좀 지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번 받아치다보면 갑자기 팍 하고 대략 10개이상의 점들이
한번에 깨지는 순간이 옵니다. 이때를 잘 잡아서 최대한 많은 점들을
되받아치면 그때부터는 점점 더 떨어지는 갯수가 늘어납니다 ㅎㅎㅎㅎ

하지만 어느정도 많아졌다고 해도
떨어지는 픽셀들을 다 놓치면 그대로 게임 끝입니다 ㅋㅋㅋ
좀 허무하긴 하지만 위 그림과 같은 상황이 되면 무지개 벽돌깨기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정도의 그림까지 만들어지면
거의 마지막까지는 간다고 봐도 되는데요 잘 보시면
떨어지는 길에도 결이 있습니다. 저 결대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동하면서 받아내면 손실을 최소화시키면서 많은 화소들을 다시 올릴 수 있어요 ㅎㅎ

이 모습이 거의 절정의 장면인데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재미있는 구간이죠 ㅋㅋㅋㅋ
막대기를 어는 위치에 두어도 다 받아낼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제가 좀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결을 잘 보면서 받으면
더 효율적입니다.

천장에 위치해있던 화소들을
모두 깨부수면 클리어 화면이 나오면서 게임이 끝납니다.
그런데 단 하나의 픽셀이라도 깨지 않고 남아있다면 영원히 클리어가 불가능합니다 ㅋㅋ
솔직히 마지막에 깨는 거는 운도 좀 작용하는 것 같네요. 대략 3분 내외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플래시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