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갑 사건, 길 갑을논란 정리

예전에 리쌍이 소유하고 있던
건물의 임대때문에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일명 길 갑 사건 또는 길 갑을논란 사건 등으로 불리곤 했는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때는 올해 5월달이었습니다.
임차인의 말에 의하면 많은 돈의 권리금으로
사업을 시작한지 1년 반정도 된 상가를 리쌍이 사업을 해야하니
자신을 건물에서 내보내려 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서 리쌍도 자신들은 임차인이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표현한 적이 없으며
주차공간까지 방해가 안되도록 자신의 차를 다른 곳에 주차까지 했다고 합니다.




길 갑 사건의 요지는 이런것 같습니다.
리쌍이 건물의 소유주가 되기 전 건물의 주인이었던 사람이
리쌍에게 건물을 넘기면서, 기존에 그 건물의 상가에서 사업을 하던 사람과의
갈등이 생긴 것이죠. 

5년 임대를 구두로 보장받은 사항은 전 건물주와의 이야기인데
건물주가 바뀌었을 때 법적으로 임차인을 보호해주는 제도가 미비하여 5년이라는 기간을
보장받고 싶었다는 것이 길 갑을논란에서 임차인의 주장이었습니다.



리쌍의 입장에서는 계약서 상으로는 2년으로 되어있었고
전 건물주와 임차인간의 5년간의 구두계약은 몰랐던 상태였던 듯합니다.
저는 부동산 이쪽을 잘 몰라서 법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좀
복잡한 것 같네요 ㅋㅋ

이렇게 길게 길 갑 사건 이야기를 늘어놓았지만
저도 정리가 잘 안되네요 ㅋㅋ 아무튼 길 갑 사건의 요지는
건물주인 리쌍과 임차인과의 계약기간에 따른 갈등이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갑을논란 정리를 이렇게 한줄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ㅋㅋ

얼마 전에 무한도전에서
보아와 한 팀을 먹고 함께 공연하게 된 길이 나왔는데요
농담이 섞이긴 했지만 길 갑을논란 사건에 대한 암시를 은근히 했었죠 ㅎ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팀 이름을 결정하는데
보아가 제시를 합니다. 길과 보아를 한글자로 합쳐서 갑이라고 하자고 ㅎㅎ
직접적으로 갑 대 을이라고 언급을 했었나보네요 ㅋㅋ



길은 뭔가 눈치를 챈 듯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ㅋㅋ
근데 보아도 그 사실을 알고 장난을 했던 걸까요?
연예인들은 건물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혹시라도 제가 나중에 사업을 하더라도 굳이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그런 계약같은 거는 잘 알아둬야 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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