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택시 공개수배자 박종윤 사건정리와 방송영상

뉴스연예 2013. 11. 14. 20:55

철구 택시 공개수배자 박종윤 사건정리와 방송영상

택시를 탔는데 기사에게서
이상한 분위기가 엄습해오면 기분이 어떨까요? 아프리카 방송 보시는 분들은
철구 방송을 모르는 분들 거의 없을겁니다. 그만큼 재미있는 방송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런 이유에서인지 재미있거나 특이한 방송분도 많고 사건 사고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철구 택시 공개수배자 박종윤 사건에 대하여
정리해보고 영상까지 시청해보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사건의 요지를 먼저 간단히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철구와 친구가 택시를 탔는데
그 택시기사가 공개수배자에 올라온 사진과 흡사했던 것이죠. 내용을 자세히 정리해보자면...

철구와 그의 친구로 보이는 군복을 입고있는
사람과 함께 택시를 타게 됩니다. 그날의 방송계획은 원래 흉가체험을 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택시기사가 이상할 거라는 낌새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지만
갈수록 뭔가 이상하다는 걸 감지하게 됩니다.

철구 택시 공개수배자 박종윤 사건 영상에서
기사와의 대화를 토대로 정리를 해보면 기사는 나이 50이라고 하는데
경력만 20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네이게이션을 사용할줄도 모르고 목적지도 몰라서
차를 세워 주변 사람들에게 길묻기를 반복합니다.

급기야는 철구와 함께 흉가에 같이 가겠다고 합니다.
이상함을 감지한 철구와 친구는 일단 황급히 계산을 하며
도망을 가서 근처에 숨게 됩니다. 그러나 그 택시기사에게 결국 발각이 되어
그들은 급하게 다른 택시를 잡아서 도망을 갑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택시기사가 공개수배자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박종윤 공개수배라고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철구 방송의 영상에 나왔던 택시기사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수배한 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지금은 잡혔는지 어쨌는지 모르겠네요. 정말로 동일인이 맞았다면
등골이 오싹해지는 순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