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자금 계산기(자산수명 계산기) - 왕개미연구소/셀리몬 제작

왕개미연구소와 셀리몬이 함께 만든 자산수명 계산기 또는 노후자금 계산기를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라고 하더라도 나중에 언젠가는 은퇴해야 하는 나이가 오는데요, 해당 계산기를 활용하여 미래의 내 자금변화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자산수명계산기 (sellymon.com))에 접속하여 현재 만나이, 성별, 예상 은퇴나이, 국민연금 예상 월수령액, 금융자산, 월생활비, 예상 투자수익률 정보를 입력합니다. 저는 위의 그림과 같이 임의로 조건을 설정해보았습니다.

자산수명은 은퇴생활 자금이 유지되는 기간을 말하는데요, 은퇴 후 자식이나 주변에 손을 벌리지 않고 현역시절에 모아둔 돈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알아볼 때 활용하는 재무적인 기준입니다. 만약 자산수명이 기대수명보다 짧으면 노후빈곤에 빠질 위험이 커집니다.

 

계산결과를 확인해보시면 노후 나이에 따른 남은자산, 필요생활비, 부족생활비 정보를 보여줍니다.

 

필요생활비와 부족생활비는 누적금액이고, 은퇴한 첫해부터 금융자산을 소진한다고 가정한 결과입니다. 세금과 건강보험료 등 각종비용은 고려하지 않았으며, 해당 계산결과는 상담을 위한 참고자료 용도입니다.

제가 입력한 조건으로는 매달 생활비를 300만원씩 사용하면 66세에 노후자금이 모두 소진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산수명과 기대수명을 일치시키기 위해서는 월생활비를 300만원이 아닌 180만원으로 낮추어야 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기대수명은 연령대별 평균수명이고, 자산수명은 은퇴하고 현역시절 모아둔 금융자산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자산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부족한 생활비에 대해 절세혜택이 있는 연금계좌를 준비할 수 있고, 작은 주택으로 이사하여 여윳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의 행복도가 쉬고있는 은퇴자보다 높다고 하니 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가 있다면 나이가 있어도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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